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트럼프 "항모 추가 전개 생각 중"…이란 겨냥 압박 강화

  • 0
  • 0
  • 폰트사이즈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항모 추가 전개 생각 중"…이란 겨냥 압박 강화

    • 0
    • 폰트사이즈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8개월 만에 핵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협상을 타결하거나, 지난번처럼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미국과 이란 간의 2차 핵 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함대가 그곳으로 향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함대도 추가로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다른 항공모함 전단을 보내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동 지역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한 데 이어 이란 주변에 군사자산 배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을 언급하며 "지난번엔 그들이 내가 실행에 옮길 거라 믿지 않았다. 그들은 과도하게 자신했다"고 말한 뒤, 이번 협상은 "매우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과 훌륭한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며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연일 언론 인터뷰와 SNS 메시지로 이란에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이란은 평화적 목적을 위한 우라늄 농축은 허용돼야 하고 미사일 프로그램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