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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 구축…477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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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 구축…477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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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AX혁신허브 조감도. 대구시 제공산업AX혁신허브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산업AX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성알파시티를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비수도권 최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예타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함께 사업비 47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3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시는 올해 추경을 통해 부지 매입비 81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8월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브에는 로봇·모빌리티, 뇌질환 헬스케어, 지능형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별 AX혁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로봇·모빌리티 분야는 지역 기업과 함께 부품 제조 공정의 자율화·지능화 기술 실증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고, 뇌질환 헬스케어 분야는 지역거점 병원 등과 연계해 AI 기반 진단·치료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능형 반도체 분야는 지역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자율 학습과 판단 기능을 갖춘 차세대 반도체 소자 설계·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산업AX혁신허브 구축은 대구시가 제조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AX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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