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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만든 뼈대에 이제 살 붙여야"…홍태용 김해시장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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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껏 만든 뼈대에 이제 살 붙여야"…홍태용 김해시장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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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현안 9기 이어서 해야
    100점 만점 기준 70~80점 평가
    민주당 국회의원과 소통 부족 인정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시민 투표로
    여론조사 결과는 "우리도 해봐야"
    극우성향 윤어게인과는 거리두기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 홍태용 김해시장. 독자 제공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 홍태용 김해시장. 독자 제공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굵직굵직한 지역의 현안들이 많다"며 "민선 8기에서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뼈대 위에 이제 살을 붙이기 위해 출마한다"며 출마 사유를 밝혔다.

    또 인구 5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이 공천한다는 방침과 관련해서 홍 시장은 "당에서 방침을 정해서 지자체장 평가에 대한 기본적 서류를 제출했고 심사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지적 사항은 없었고 또다른 후보가 출마할지는 알 수 없지만 중앙당을 통해 공천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해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대해서 홍 시장은 "아무래도 당이 다르고 각자 일정이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는 일은 적은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김해시청 부서 실국 과별로는 국회의원실하고 잘 소통하면서 공동의 목표가 되는 사업은 잘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또 자신의 점수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70~80점되지 않나"라며 "우수한 성적은 아니더라도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창원지법 김해지원 설치 법안 상임위 통과에 대해서는 "이제 본회의만 통과하면 정말 감사한 일이 된다"며 "김해에서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홍 시장은 웃어보였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이건 정부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가 4년간 한시적으로 예산 지원해주는 게 아니라 통합은 계속 지원해줘야 한다. 한시적 지원이었던 마산·창원·진해를 보면 누구도 만족하지 못한 퇴행의 사례이지 않나"라고 홍 시장은 반문했다.

    홍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와의 접전 등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도 한번 해봐야 한다"며 "3월쯤 민주당 후보가 확실히 정해지면 그 다음에 국민의힘 쪽에서도 여론조사를 돌려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또 극우 성향의 '윤어게인' 세력에 대해서는 "우리도 (윤석열을) 뽑아달라고 했었으니 탄핵 이후에 제가 사과해야 된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거리두기를 했다.

    홍 시장의 공식 출마 기자회견은 오는 3월이고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4월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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