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한 가정에 흙탕물이 나오고 있다. 독자 제공충북 충주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7일 오후 1시 50분쯤 충주시 연수동 임광사거리에서 빗물 하수관로를 설치하던 중 지름 60㎝ 상수도관 연결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임광사거리 일대가 한때 침수됐다.
충주시는 긴급 복구 작업엔 나서 사고 발생 8시간 여 만에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지만 주민들은 이튿날까지 흙탕물이 나와 불편을 호소했다.
시는 상수도관 이설 작업 도중 파손이 발생했거나 한파로 동파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해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