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전광훈, 법정 간다…검찰 구속 기소

  • 0
  • 0
  • 폰트사이즈

사건/사고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전광훈, 법정 간다…검찰 구속 기소

    • 0
    • 폰트사이즈

    특수건조물침입교사·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 혐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황진환 기자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황진환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소속 전광훈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진혁 부장검사)는 3일 전씨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교회 신도 및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게 "국민저항권으로 반국가세력을 처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지난해 1월 19일 사람들이 법원에 침입하게 하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들을 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폭동 사태가 일어나기 전날 광화문 집회에서 집회 신고의 범위를 넘어 집회 참가자들을 서부지법으로 이동시킨 혐의와 왕복 8차선 도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흥분한 지지자 100여명이 서울서부지법 건물로 침입해 청사 집기를 부수고 판사실을 수색하는 등 난동을 벌였다. 당시 난동에 가담해 법정에 세워진 피고인은 지난달 1일 기준 141명에 달한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김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13일 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씨는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달 15일 이를 기각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