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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에만 투자하지마" 호날두, PIF에 불만…알리야드전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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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힐랄에만 투자하지마" 호날두, PIF에 불만…알리야드전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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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다시 노쇼를 단행했다.

    ESPN은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리야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소유한 다른 구단에 비해 알나스르의 이적시장 행보가 미흡했던 것에 불만을 품고 항의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23년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에서 95경기 91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골 감각을 뽐내고 있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알힐랄이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을 완성했다.

    알힐랄은 다르윈 누녜스,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테오 에르난데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알이티하드에서 뛰던 벤제마를 데려와 방점을 찍었고,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모하메드 메이테도 데려왔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알나스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라크 23세 이하(U-23) 대표 하이데르 압둘카림을 영입한 것이 전부다.

    PIF는 알나스르와 알힐랄, 알이티하드, 알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 빅4의 지분을 75%씩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알힐랄과 달리 알나스르가 이적시장에서 움직이지 않자 호날두가 보이콧에 나선 것. ESPN은 "부상도 아니었고, 감독 구상에서 제외된 것도 아니다. PIF에 대한 실망감으로 스스로 출전 불가를 선언했다. 사실상 파업에 들어간 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알나스르는 호날두 없이 알리야드를 1-0으로 격파했다. 사디오 마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15승1무3패 승점 46점. 선두 알힐랄과 승점 1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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