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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작전' 긴장감 속 트럼프 "계획은 이란과 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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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군사작전' 긴장감 속 트럼프 "계획은 이란과 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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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 결렬시엔 "무슨 일 일어날지 볼 것"

    연합뉴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향후 계획이 우선은 대화를 통한 합의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계획은 (이란이) 우리와 대화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뭔가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 우리는 거기(이란)로 향하는 큰 함대가 있다"며 협상이 결렬될 시 군사작전을 감행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의 미국 동맹국들에 자신의 계획을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계획을 알려준다면 당신(기자)에게 계획을 말하는 것만큼이나 안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튀르키예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란 주변 국가들이 미국과 이란 사이 중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중재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들이 협상하고 있으니 우리는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다시피 지난번에 그들이 협상했을 때 우리는 그들의 핵을 제거해야 했고, (협상은) 효과가 없었다"며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그것(핵)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다른 방식'은 지난해 6월 미군이 이란의 핵시설을 기습 타격한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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