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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랭 질환자 37명…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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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한랭 질환자 37명…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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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올겨울 대구·경북 지역에서 한랭 질환자 37명이 발생해 이 중 2명이 숨졌다.
     
    27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한랭 질환자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 34명 발생했다.

    특히 경북에서는 한랭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2명 나왔다. 지난 11일 오전 경북 상주시 남성동의 한 노상에서 5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고, 22일 오후에는 상주시 공성면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252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65세 이상 환자가 141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질환 유형으로는 저체온증이 7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발적 신체 부위 동상(8.7%), 표재성 동상(8.3%), 동상으로 인한 조직괴사(2.4%)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9시가 23.8%로 가장 많았고 오전 9시~낮 12시(16.3%), 오후 3시~6시(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76.6%를 차지했다.
     
    당분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돼 한랭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안팎 낮은 영하 15도~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은 영하 2도~영상 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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