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첫 4650고지를 밟았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 오른 4639.89로 출발해 장초반 4652.54까지 상승했다. 사상 처음으로 4650을 돌파하면서 지난 8일(4622.32) 역대 최고치 기록도 경신했다.
이후 차익매물이 나타나며 상승세를 소폭 반납해 오전 9시 50분 현재 463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개인은 4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47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은 20억원 순매수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14만원 안착을 시도 중이고, SK하이닉스 7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마감한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S&P500과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461.3원으로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해 오전 9시 50분 현재 1458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