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동고등학교 학생들. 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 동구에 위치한 정동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동고는 이번 대입에서 서울대 3명, 카이스트 1명, 고려대 1명, 의·약학 계열 4명을 합격 시켰다.
합격생 대다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정동고는 "폭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동 교육 과정을 통해 고급물리학, 정보과학, 심리학 등의 수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맞춘 교육 과정 운영을 핵심 기조로 삼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경석 정동고 교장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의 성과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장기간에 걸쳐 준비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전 교원이 학생부 종합 전형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반영해 수업의 질을 높였고, 학생들 또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적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