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SNS 캡처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시리즈에 나온 출연자들이 근거 없는 주장과 허위 게시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흑백요리사1'에서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상에 확산된 허위 게시물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거 저 아니다. 제 프로필 사진도 저거 아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사진 붙여서 만드셨다"며 문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합지졸'이라는 단체 대화방에서 박은영과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대화를 나눈 것처럼 꾸며진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은영이'라는 인물이 "나 일단 개업해 보고 인생 제대로 안 풀리면 권성준이랑 같이 보험사기단 하려고"라고 적자, 상대방이 "야 나도 껴줘"라고 답했다. 이에 권성준이라는 인물은 "형은 당하는 역할이라 이미 껴 있어"라고 반응했다.
이에 박은영은 해당 내용을 두고 본인과 전혀 무관한 허위 게시물임을 강조했다. 문제의 게시물은 한 누리꾼이 엑스(X, 옛 트위터)에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박은영, 권성준, 윤남노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제공앞서 '흑백요리사1'에 이어 '흑백요리사2'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안성재도 화교 출신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에 휘말리기도 했다.
안성재는 13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해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 미군에 입대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이와 관련해 '흑백요리사' 제작진 측은 "최근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심지어 개인 SNS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 또는 SNS 메시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된 악의적 게시물·메시지 작성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건강한 비평을 넘어선 무분별한 비난과 인격 모독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