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FC안양 제공FC안양이 골문을 보강했다.
안양은 8일 "골키퍼 김정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정훈 영입으로 지난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김다솔(35경기 출전)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공백을 메웠다.
김정훈은 2019년 전북 현대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전북에서 K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김천 상무를 거쳐 2023년 전북으로 복귀했다. 2023년 29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지만, 2024년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국가대표 송범근 합류와 함께 K리그1 출전 기록이 없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골키퍼다. 특히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안양은 "안정적인 경기력과 선방 능력은 물론 양발을 잘 사용하고, 시야와 정확도가 뛰어난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의 골문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훈은 "안양의 부름을 받아 영광이다. 상대팀으로 안양을 만났을 때 낭만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양에 합류해 기쁘다"면서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경기장에서 뛴다고 생각하니 영광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