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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중국발 대형 크루즈 '아도라 매직 시티호' 영도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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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중국발 대형 크루즈 '아도라 매직 시티호' 영도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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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에 입항항 중국발 크루즈 '아도라 매직 시티'호.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 영도에 입항항 중국발 크루즈 '아도라 매직 시티'호.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중국 아도라 크루즈(Adora Cruise) 소속 대형 크루즈선 '아도라 매직 시티(ADORA MAGIC CITY)'호가 1일 오전 10시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부산항 첫 크루즈 입항이자 중국발 크루즈의 새해 첫 항차로 부산항 크루즈 운영의 본격적인 새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가진다.

    아도라 매직 시티호는 13만 5500t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이번 항차에는 2200여 명의 승객이 승선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제주와 부산을 거쳐 다시 상하이로 돌아가는 노선을 운항 중이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부산에 체류하며 자갈치시장, 태종대, 해동용궁사, 롯데면세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쇼핑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BPA는 중국 크루즈 관광객이 쇼핑과 식음료 등 소비 성향이 뚜렷한 만큼 이번 기항을 통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CIQ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새해 첫날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입항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며 "원활한 크루즈 인프라 운영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만족스로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에 따르면 일본으로 가려던 크루즈 여객선이 중일 갈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몰리면서 부산에는 중국발 크루즈가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폭증한 420차례 입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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