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새해를 맞아 대규모 정기 세일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에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모두 3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중 소비가 위축되기 쉬운 1월 한파 시기를 겨냥해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중심으로 패션·럭셔리 상품군의 할인 폭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띠어리', '꼼데가르송'을 비롯해 '폴로', '빈폴', '라코스테',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주요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럭셔리 브랜드들도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세일 초반인 2일부터 11일까지는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 스포츠, 잡화, 주방·홈패션 등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2일 하루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패션·스포츠 상품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신년 맞이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2천여 명에게 5만 원, 2만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연초 선물 수요를 겨냥한 뷰티 행사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설화수'와 협업해 '붉은 말의 해'를 콘셉트로 한 윤조에센스 기획 세트를 단독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기프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일부터 11일까지 전 점포에서 '뉴 이어 뷰티 페스타'를 열어 카드 결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점포별 기획 행사도 이어진다. 부산본점에서는 펫페어 팝업스토어를 열어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광복점에서는 겨울 아웃도어·의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래점은 가구·침구 중심의 신년 프로모션을, 센텀시티점은 아웃도어 브랜드 할인 행사를 각각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새해 첫 정기 세일을 통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초 쇼핑 수요를 폭넓게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