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남

    경남도 강추위 '한파 대응체계' 본격 가동

    • 0
    • 폰트사이즈
    한파 행동요령. 경남도청 제공 한파 행동요령.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25일 도내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보이는 등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부터 추워져 26일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는 수도관·보일러 배관 등 동파 예방, 농축산물 피해예방요령 도민 홍보, 독거노인·중증장애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보호활동 강화, 한파 행동요령 홍보 등을 추진·점검한다.

    이를 위해 도는 전날부터 겨울철 한파대응 TF팀을 꾸리고, 기상특보가 발효하면 단계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시설 계량기 등은 미리 보온 조치하는 한편, 난방기기 화재 예방 등 한파 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