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처음 도착한 해양수산부 이사 물량 하차 작업. 송호재 기자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첫 이사 물량이 부산에 도착했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8시쯤 임시청사 본관인 부산 동구 IM빌딩에서 이사 작업을 시작했다.
부산에 처음 도착한 해양수산부 자료. 송호재 기자임시청사 본관에는 해운물류국이 먼저 입주를 시작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수도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북극항로 업무와도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해운물류국이 가장 먼저 입주했다 실무적, 상징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사에는 매일 5t 화물차 20여 대 이상, 60여 명이 인력이 동원된다. 이사 작업은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 이사 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본관 로비. 송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