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부산 기장군 재활용센터 창고서 불…인근 야산으로 번져

  • 0
  • 0
  • 폰트사이즈

부산

    부산 기장군 재활용센터 창고서 불…인근 야산으로 번져

    • 0
    • 폰트사이즈

    닭 사육장·임야 99㎡ 태운 뒤 꺼져
    창고 지붕에서 불길 시작 추정

    3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한 재활용센터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3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한 재활용센터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재활용센터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한 재활용센터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에 있던 집기류와 인근 닭 사육장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당국 추산 2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번져 임야 99㎡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활용센터 창고 지붕에 설치된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