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깃발 게양
경기도는 10·29 참사 3주기를 맞아 31일까지 도청사에 추모 깃발을 게양하고 '10.29 이태원 참사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도 게시합니다.
앞서 지난해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난 김동연 지사는 이들의 요청을 받아 즉석에서 추모기와 플래카드 게시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다음 달 4~7일에는 도청 1층 로비에서 재난 피해자들의 아픔과 서사를 담아낸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도 개최합니다.
경기도, 파주 동문천 6.1㎞ 정비사업 착공
경기도는 파주 동문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484억원을 들여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서 법원읍 동문리까지 동문천 6.1㎞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준공한 동문천 상류 3.2㎞ 구간을 포함해 모두 9.3㎞에 대한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중동 통상촉진단 1551만불 수출상담
경기도는 '2025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도내 13개 기업이 155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파견됐으며, 도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분야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두바이에서는 86건에서 366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고, 이스탄불에서는 82건에서 35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습니다.
경기도, 내일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토론회'
경기도와 박해철·서미화·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은 내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주민의 인권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부·지방정부의 역할과 제도적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토론회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이주민 인권 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주민 인권 보장 제도의 제도적 기반 강화, 정책 발전 기반 마련 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경기 과학문화 페스타',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경기도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수원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2025 경기 과학문화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해 열립니다.
행사장은 융합기술 체험존, 융합기술 전시부스, 융합기술골든벨, 과학문화공연,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 부스 등으로 꾸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