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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주민참여예산위 통해 내년 389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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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389개 사업(235억 8600만 원 규모)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과위별로 심의한 지역 현안 주민 제안사업과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된 지역발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586건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389개 사업을 선정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 심의를 거쳐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에서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돼 389건의 주민 제안사업과 돌산대교 입구 로터리 경관 개선 사업 등 2건의 지역발전 특화사업(2억 원)이 내년도 예산편성 대상으로 확정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의 근간"이라며 "발굴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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