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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관중 사망 사고…NC구단, 창원시설공단 추가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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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구장 관중 사망 사고…NC구단, 창원시설공단 추가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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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말 사고 발생부터 계속 압색

    창원NC파크. 창원시 제공창원NC파크. 창원시 제공
    경찰이 창원NC파크 관중 사망 사고 수사와 관련해 NC다이노스 구단과 창원시설공단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7일 마산회원구에 있는 창원NC파크 내 NC다이노스 구단 사무실과 창원시설공단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곳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이 사고 수사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곳은 지난 3월말 사고 발생 직후부터 창원시청과 창원시설공단, NC구단, 전북의 루버 시공업체, 서울의 감리업체 등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12분쯤 창원NC파크에서 무게 60kg의 '루버'가 10여m 아래로 떨어져 관중 3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중 2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관중이 야구 경기장에서 안전사고로 사망한 것은 1982년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 전에 이 수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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