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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전KDN 신축 공사현장 3층 높이서 추락…60대 중상

    지난 5일 오전 11시 8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전KDN 전북 사업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A(60대)가 3층 높이의 공사장 작업대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지난 5일 오전 11시 8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전KDN 전북사업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A(60대)가 3층 높이의 공사장 작업대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한전KDN 전북사업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했다.
     
    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8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의 한전KDN 전북사업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A(60대)가 3층 높이의 공사장 작업대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다치고, 의식이 떨어지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물받이를 설치하던 A씨는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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