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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방산공장서 40대, 크레인 묶인 1톤 부품 맞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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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방산공장서 40대, 크레인 묶인 1톤 부품 맞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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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오후 경남 사천시의 한 방위산업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약 10m 높이 크레인에 묶여 있던 부품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크레인으로 1t가량인 알루미늄 재질의 부품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에 줄로 연결된 부품이 균형을 잃어 옆으로 쓰러지면서 난 사고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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