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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화물차와 승용차 들이받아 2명 사상자 낸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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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속도로서 화물차와 승용차 들이받아 2명 사상자 낸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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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경찰서 제공음성경찰서 제공
    충북 음성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정차된 화물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들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A(4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0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삼성IC 인근에서 대형 트레일러를 몰다 갓길에 정차된 1t 화물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60대)씨가 숨졌고, 운전자 C(60대)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장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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