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중앙여고 1학년·빨간색 옷).포항공공스포츠클럽 제공경북 포항공공스포츠클럽(강원도 회장) 이현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최종선발대회'정상에 오르며 경북 대표에 선발됐다.
이현서(중앙여고 1년)는 지난 10일~13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복싱 –75kg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서는 체계적인 기초체력 강화 훈련을 바탕으로 경기 후반까지 흔들림 없는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이현서 선수가 보여준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선발된 선수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고등부 선수반 및 생활체육 복싱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