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HD현대중공업 제공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희망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 적십자 결연세대를 위한 지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원금으로 고무장갑, 수세미, 칫솔 등 생필품 10종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마련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봉사자들이 지역 취약계층 660가구에 전달한다.
HD현대중공업은 2021년부터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생필품·간편식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3300여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