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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현재와 미래 경남에서…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개막

K-방산 현재와 미래 경남에서…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개막

9~11일 창원컨벤션센터서 20여 개 프로그램 운영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홈페이지 캡처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홈페이지 캡처
올해 처음 열린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방위사업청·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군·관이 국산화 부품·무기체계 전시, 핵심 기술 성과 발표, 수출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방 부품·소재 장비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시회다. 오는 11일까지 사흘 동안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3개 주요 방산 체계기업을 비롯해 118개 업체·기관이 전시회에 참여해 최신 기술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뽐낸다.

방위산업 정책발전 콘퍼런스, 창업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과 체계기업 간 기술 협업·수출 지원 상담회 등도 열린다.

드론 조종·레이저 사격·인공지능 기반 단편광고 제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로봇랜드 입장권 증정, 해군 군악대 공연 등의 행사도 준비됐다.

지난 201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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