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 40분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대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약 1천 마리가 폐사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약 1천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불을 진화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