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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경문협 이사장 복귀…"남북 사업모델 적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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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임종석, 경문협 이사장 복귀…"남북 사업모델 적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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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총선 출마 이유로 사임 했다가 복귀
    "남과 북이 서로 인정하고 발전하는 사업모델 제안"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윤창원 기자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윤창원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5일 경문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이사장을 사임했다가 1년 6개월 만에 다시 이사장 자리에 오른 셈이다.

    임 이사장은 취임 수락 인사말을 통해 "남북 상호가 건강하고 평화롭게 서로를 인정하며 함께 발전해가는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재단은 남과 북이 서로를 인정하고 발전하는 사업모델과 실천할 수 있는 사업들을 남과 북 양쪽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문협은 임 이사장 취임에 맞춰 북한 주민 접촉 신고서를 통일부에 제출해 승인받았다.

    경문협은 2004년 장기적인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남북 협력사업을 원하는 단체·기업·개인을 연결하는 것을 주된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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