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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수시장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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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여수시장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 수사 착수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 제공여수시청 전경.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고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비서실장 김모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김씨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여수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관용차를 부당한 방법으로 몰다 사고를 당해 여수시의 재산상 이익과 손실을 끼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관련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으며 고발장을 토대로 사실관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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