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남원시, 의료 공백 속 '관리의사' 채용…"맞춤형 보건 실현"

전북

    남원시, 의료 공백 속 '관리의사' 채용…"맞춤형 보건 실현"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의사를 채용했다.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리의사는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 상담에 집중한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입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관리의사 채용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