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객 유치 경남 광광 홍보 캠페인.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여름 휴가객 유치 경남 관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남에서 쉼, 숨 쉬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에는 창원·통영·거제·사천·하동 등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에서 산과 바다를 품은 도내 대표 여름휴가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시군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등을 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등 액티비티와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지 등 힐링 휴가지를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올여름 일상에서 탈출해 국민 대표 휴가지 경남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있는 음식,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