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1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강운태 전 광주시장을 초청해 '지도자의 길, 일어라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제1688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광주경총 제공광주경영자총협회는 1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강운태 전 광주시장을 초청해 '지도자의 길, 일어라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제1688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강운태 전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생명의 근원, 우주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세계를 빛낸 인권기록 △시민 자치공동체 실현 △지도자의 핵심 키워드 △간구속에 이우러진 사례 △직업은 삶의 영양소 △봉사는 받는 것이 훨씬 크다 등을 소재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운태 전 시장은 "봉사를 많이 하면 마음의 부자와 나라의 길도 다 보인다"고 강조했다.
강 전 시장은 제6대·11대 광주광역시장과 제16대·18대 국회의원, 내무부장관, 농림수산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5·18민주화 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한 것은 물론 광주인권헌장 제정 및 인권지표 개발,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개최, 기아 챔피언스 필드 건립,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등 시민들을 위한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강운태 전 시장은 시장 재임기간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해 지방화와 세계화를 결합하여 한국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새로운 차원의 선구적 문화 활동의 모델이 됐다"고 강조하면서 "행정과 정치의 중도적 입장을 견지한 변혁적 리더십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총의 금요조찬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