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오랫동안 지역 사회에 공헌한 3개 기업을 '모범 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엘케이삼양은 광학 제조업 분야, 영케미칼은 의료용품 제조업 분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밸브 제조업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공헌했다.
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모범 장수기업을 도입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와 현판을 주고, 환경개선비를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국내전시회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우대 가점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평가 우대와 이차보전율 우대 혜택도 받는다. 모범 장수기업 인증은 5년 동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