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번 지원 유세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8일 대구 동성로 집중 유세에서 "반드시 박 전 대통령을 모시고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2017년 대통령직 파면 이후 수년 만에 서문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난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