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준 기자 - 노컷뉴스

의성 산불 최초 목격자 "불 나니까 도망가더라"[노컷브이] 경북 의성군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26명이 사망한 가운데, 최초 발화 지점 인근에서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산림청, "오늘 안에 주불 진화 목표"…경북 북부 산불 7일째 총력전[노컷브이]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7일째를 맞은 28일, 산림청이 주불 진화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9시 브리핑에서 "오늘 내로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라며 "연무가 줄고 기온이 낮아진 만큼 진화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美, 한국 '민감국가' 지정…전혀 몰랐던 정부는 허둥지둥[노컷브이]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1월 초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외교부는 그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미국은 이미 조처를 마친 상황이어서 정부의 대응이 한참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尹 탄핵심판 최종변론 하이라이트…"반역행위자" VS "호소용 계엄"[노컷브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변론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73일 만이다.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변론은 8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공방이 이어졌다. 8시간 동안 이어진 최종변론… 대통령·국회 측 의견 대립

2천만원 대 가성비 끝판왕? BYD의 침투력 시험대![여차저차]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ATTO 3)'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16일 브랜드 출시와 함께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약 2주 만에 1800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다. 반짝 흥행을 넘어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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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준 기자(sejun84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