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배 노회장(사진 오른쪽)이 이기주 목사(사진 왼쪽)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용문 기자울산 사랑선교교회를 개척하고 31년간 사역해온 이기주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안종섭 목사가 새로운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사랑선교교회는 25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예식'을 갖고, 1대 담임목사 이기주 목사를 원로목사로, 안종섭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예식에서 이순창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는 '주 예수의 날에도 자랑이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이기주 목사의 지난 사역 여정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었고, 담임목사 위임식에서는 안종섭 목사의 위임 서약, 교우들의 서약, 위임기도, 선포, 권면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위임국장인 박영배 노회장(사진 왼쪽)이 안종섭 목사(사진 오른쪽)에게 위임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용문 기자사랑선교교회는 1994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해오고 있다.
안종섭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용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