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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인 가구 비중 2023년 37.7% 2052년에는 43.5%로

호남지방통계청 제공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 2023년 기준 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은 37.7%로 지난 2015년 29.8%에 비해 7.9%p가 오른 것으로 나왔다.

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은 전국 평균 35.5%보다 2.2%p 높은 것이며 전국 6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052년 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은 43.5%로 예측됐다.

2023년 기준 전북 1인가구 연령대 별로는 70세 이상이 26.8%로 가장 많고 60대 18.7%, 29세 이하 16.4%, 50대 15.7%,  30대 11.6%, 40대  10.8% 등이다.

2023년 전북의 1인 가구 주거유형은 아파트가 37.7%, 단독주택은 52.9%며 1인 가구 가운데 취업 가구 비중은 58.6%로 2015년보다 3.4%p가 늘었다.

2023년 전북의 1인 가구 이유로 배우자 사망이 36%로 가장 높고 학업이나 직장은 21.5%, 혼자 살고 싶어서는 19.8%, 이혼 5.9%, 기타 16.8% 등으로 조사됐다.

2024년 기준 전북의 1인 가구 건강평가는 좋음은 51.4%, 보통은 26.8%, 나쁨은 21.9%로 나왔고 2023년 기준 주된 생활비 마련 방법은 본인 66.1%, 공적지원 21.4%, 자녀지원 7.1%,  부모지원 4.6%를 차지했다.

2023년 기준 전북의 1인 가구가 가장 부담된다고 생각하는 지출 항목은 주거비가 36.2%로 가장 많고 식비 30.4%, 의료비 14%, 경조사비 8%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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