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부산

    부산지역 첫 세무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세무법인WE 홍재봉 대표세무사 부산 384호 아너 가입

    사랑의열매 제공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에서 처음으로 세무사 고액 기부자가 등장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20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세무법인WE 홍재봉 대표세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홍재봉 대표세무사와 배우자 조영희씨, 아버지 홍춘식씨와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하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 부산 아너 346호 ㈜중앙엔지니어링 이민현 대표,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 세무법인WE 박민경 부대표가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홍재봉 대표세무사는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부산지역 세무사 중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1999년 제36회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홍재봉 대표세무사는 2002년 세무법인WE를 설립했다. 현재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직을 맡으며 세무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홍재봉 대표세무사는 "나눔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기부는 선택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작은 환원이라고 생각하며 부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세무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홍재봉 세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의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홍재봉 세무사님께서 기부를 하시기까지 먼저 가입하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분들의 추천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며 "부산아너클럽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분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눔으로 부산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