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광주시장·5개 구청장·시교육감 "역대 최고 92.5% 향해 투표참여 독려"

광주시장·5개 구청장·시교육감 "역대 최고 92.5% 향해 투표참여 독려"

투표율 제고 노력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마련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김이강 서구청장·김병내 남구청장·문인 북구청장·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은 12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펼치는 기회인 동시에 국민이 투표를 통해 주권재민이라는 민주주의 대원칙을 확인하는 기회다"며 "광주는 이번 선거에서도 역대 최고 투표율 92.5%를 향해 힘껏 달릴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광주는 '더 많은·더 편한 투표 참여'를 위한 적극 행정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광주 역대 대선 투표율은 17대 선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었다.

단체장들은 역대 최고 투표율인 13대 92.4%를 뛰어넘은 92.5% 이상의 투표율 달성을 위해 6개 과제 실천을 결의했다.

6개 과제 실천은 거소투표소 확대 지원, 청년층 투표 참여 캠페인 전개, 노동자 투표권 보장, 투표 참여 시민에게 혜택 제공, 생애 첫 투표 캠페인 전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이다.

단체장들은 "광주의 행정은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반보 앞서 걷겠다"고 다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