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는 9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엑스포는 충북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라며 "지역을 위한 농협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엑스포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라며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이날 제천을 찾아 엑스포 준비 현장과 신백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공사 현장을 각각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