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과 함께 하는 '온기나눔 키트' 전달식. LS MnM 제공LS MnM과 울주푸드뱅크마켓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22일 울주군청에서 어려운 아동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주푸드뱅크마켓과 LS MnM은 지역사회 아동에게 온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 MnM은 올해 사업비 3천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오창호 LS MnM 안전환경지원부문장, 손영순 센터장 등이 참석해 키트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어린이 영양제, 게임기, 우산, 텀블러, 야외 돗자리, 선크림, 건강용품, 인형, 썬크림 등 10여종을 여행용 캐리어에 담아 구성했다.
또 LS MnM은 이날 범 시민적인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릴레이'의 열한번째 주자로 참여해 온정을 이어갔다.
손덕현 이사장은 "지역 본사기업인 LS MnM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선물이 울주군 어린이들과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