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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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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충남도의회 제공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특위는 현재 충남과 대전 간 논의 중인 행정통합과 관련해 그 필요성에 힘을 싣고 추진방향 논의와 주민 공감대 형성,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8일 열린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부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하고 행정통합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특위 위원은 신영호 위원장과 박정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신영호 위원장은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통합 방안을 도출하고 대전시의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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