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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후 도피생활한 사업주…결국
JMS 정명석, 피해자 8명 상대 성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
업주 폭행하고 끓는 물 끼얹은 종업원…검찰, 살인죄 적용
대전고용노동청, 올해 법 위반 사업장 677곳 적발…체불금 56억여 원 대전고용노동청은 올해 근로감독 결과 677개 사업장에서 250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동청은 특히 모두 56억9천만 원의 체불금을 적발해 청산하도록 지도하고 16곳 62건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무려 7734명이 피해를 본 금액이다.
대설주의보에 강풍주의보까지…겨울 소식 호되게 온다 대설주의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진 대전과 세종, 충남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 소식이 이어지겠다. 27일 오전 9시 40분을 기준으로 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커지는 목소리…대전 262인 시국선언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어진 시국선언에 대전 시민사회와 학계, 교계 원로 등 262인이 동참했다. 이들은 더 이상 침묵의 방관자가 되지 않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2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피해자가 되길 거부하고 침묵의 방관자가 되는 것도 거부한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우리의 가족을, 동료를, 제자를 뺏기지 않겠다고 선언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내가 생활하는 공주로 주민등록을 옮깁시다"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시 발전협의회와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에 나섰다. 25일 공주시청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과 공주로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및 지원사업 등을 알렸다.
지천댐 논란 재점화…거센 반발 속 금강권역 공청회 열려 추진이 잠정 보류되며 잦아드는 듯했던 청양 지천댐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22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관련 공청회는 경찰이 배치된 가운데 진행됐고, 반대 주민과 단체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 열린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에는 추진이 잠정 보류됐던 지천댐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면서 항의하는 주민과 단체들이 몰렸다.
'비리 의혹' 전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구속영장 기각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전지법 송선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A씨와 민간업자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환아 가족도, 학부모도…"윤 정부 복지·민생 후퇴"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정책은 재정 손실을 넘어 국민 다수의 복지와 민생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 협의회 대전충청지회, 세상을 바꾸는 대전 민중의 힘 등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진보정당들이 19일 대전시청 앞에서 "부자 감세 철회"와 "민생 복지 예산 확충"을 외쳤다.
대전교도소, 출소예정자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대전교도소는 19일 대전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교도소 수형자 25명(논산지소 5명 포함)과 구인을 희망하는 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들에게 채용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교도소 측은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 건의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부여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 들어선다…업무협약 충남 부여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이 조성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8일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본원에서 연구원과 충남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몰 노동자, 왜 15m 아래서…신고 지연 이유도 철저히 밝혀야" 지난 14일 대전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의 죽음과 관련해 건설노조가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숨진 노동자가 왜 15m 아래 흙속에서 발견됐는지, 신고는 왜 2시간 넘게 이뤄지지 않았는지 철저히 밝혀달라고 했다.
세종 연기면 근린생활시설 주택서 불…2명 숨져 17일 오후 11시 55분쯤 세종시 연기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건물 2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온다는 내용의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리 의혹'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 구속영장 청구 입찰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출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CBS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검찰은 최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다음주 열릴 예정이다.
대전 노동자 매몰 사고, 노동당국 조사 나서 지난 14일 대전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부분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금산서 통근버스 사고…22명 다쳐 15일 오전 5시 21분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나들목 부근에서 통근버스가 18t 화물차와 부딪친 뒤 비탈길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2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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