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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를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시는 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안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 등 모두 200억 원을 투입해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4천회가 넘는 문화 이벤트와 프로젝트를 비롯해 22개 축제와 1800회에 가까운 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은 충주시가 그간 4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업의 효과성과 준비 수준을 인정받은 것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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