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자 방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64억 원을 들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15개 시군의 주요 연안과 내수면에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볼락·돌돔·해삼·붕어 등 20종 약 2억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도는 1993년부터 매년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해양 환경 변화로 수산 자원과 어업 생산성이 감소해 침체한 수산업을 활성화하고 추진한다.
방류 비용 대비 경제 효과가 2~3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