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역량강화 교육.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공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기반을 세우고 채권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7일과 18일 도내 농·축협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신‧채권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상호금융업권 연체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여신 건전성 관리가 중요해져 농‧축협 여신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각 사무소 연체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체 채무조정 제도 △개인채무자보호법 △경·공매 이해 등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민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