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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문화재단, 전국 DMO 평가 종합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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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이 '2024년 우수DMO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지자체 중 S등급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완주군 제공완주문화재단이 '2024년 우수DMO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지자체 중 S등급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완주문화재단이 2024년 전국 DMO 사업평가에서 종합 1위와 함께 2년 연속 우수 DMO로 선정됐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문화재단은 '2024년 우수DMO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지자체 중 S등급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주민과 관광업체, 행정 등이 협업해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지역의 관광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직체계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문화재단은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정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문화재단은 '나는, 일로 워케이션', '전문 관광인력 양성 프로그램', '삼례 맥주축제', '소양 미디어페스타', '만경강 캠프닉' 등 완주만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관광 플랫폼을 구축했다.

    특히 주민들이 관광사업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으면서 이는 '완주형 관광 모델'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년 연속 전국 우수DMO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완성해 모두가 찾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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