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북 지역 4개 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북에서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장수군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들 시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61곳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역에서는 인천, 광주, 경기, 경북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