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내부 시설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은 내부 시설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임실군은 또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은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도 시행한다.
지난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6만여 명으로, 지난 2022년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누적 방문 132만여 명을 기록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봄과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요충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