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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안 "인생 한 페이지", 장태호 "장모님께…" '솔로지옥4'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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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안 "인생 한 페이지", 장태호 "장모님께…" '솔로지옥4' 종영 소감

    넷플릭스, 13인 출연자들 종영 소감 공개

    '솔로지옥4' 출연자들. 넷플릭스 제공'솔로지옥4' 출연자들. 넷플릭스 제공
    "매 순간 진심으로 임했기에 잊지 못할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될 것 같아요" -이시안

    "우리 모두 청첩장을 들고, 장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기며, 천국도로 가는 그 날까지 파이팅!" -장태오


    '솔로지옥' 시즌4(이하 '솔로지옥4') 출연자들이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18일 예능 '솔로지옥4'에 출연한 13명의 솔로들이 남긴 소감을 공개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외딴섬인 지옥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마음이 맞는 출연자들은 천국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하루를 보낸다.

    작품은 매 시즌 주목받으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까지 제작됐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진행한 시즌4는 솔로지옥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로 '솔로지옥' 시리즈는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즌5 확정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솔로지옥4' 출연자들. 넷플릭스 제공'솔로지옥4' 출연자들. 넷플릭스 제공
    시즌4에는 그 어느 시즌보다 솔직하고 과감했던 13인의 솔로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진은 "처음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큰 결심과 용기가 필요했다"며 "도전과도 같았고, 지나고 보니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민설은 "솔로지옥이 제게 남긴 건 웃음 버튼"이라며 "제 모습을 보고 시청자분들께서 웃음을 지으셨다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배지연 역시 "정말 소중한 추억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마음속 깊숙이 남을 것 같다"고 전했고, 김혜진은 "이상형이 바뀌었다. 외모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고 플러팅을 어떻게 하는 건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김아린도 "내가 사랑에 빠졌을 때 저렇게 감정이 투명한 사람이란 것을 느꼈다", 여자 메기의 박해린 또한 "평생 잊지 못할 여름휴가이자 추억.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기억을 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솔로지옥4' 출연자들. 넷플릭스 제공'솔로지옥4' 출연자들. 넷플릭스 제공
    국동호는 "일종의 도피이자 휴가였던 여행"이라며 "항상 수동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을 그저 해오던 나에서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떠난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김태환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인연들이 남았다", 김정수도 "관계의 소중함을 배웠고, 제 안에 있던 감정들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고 전했다.

    육준서 역시 "늦은 오후 소파에서 잠든 사이에 찾아온 꿈"이라며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 메기로 합류했던 안종훈은 "소중한 인연을 알게해준 힐링 여행"이라며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 처음으로 휴대폰 없이 지내며 많은 걸 느꼈다"고 '솔로지옥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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